오사카 가족여행 숙소 추천: 호텔보다 좋은 에어비앤비 2층 독채 숙소
지난 가을(2022년) 갔었던 오사카 가족여행에서 호텔보다 좋았던
가성비최고의 에어비앤비 숙소 2층 단독 주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덴가차야역 도보 3분 거리로, 조용한 주택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아담한 일본 모던하우스입니다.
오사카 단독 주택 에어비앤비 예약하기
외관도 아기자기 정말 귀엽죠? 마당이라고 하긴 작지만, 소나무를 심어놔서 멋져요,
양쪽에 똑같은 구조로 숙소가 2개 있는 것 같고, 저는 오른쪽 숙소 전체를 이용했습니다. (1,2층 단독 사용)
요즘 오사카 에어비앤비 숙소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하니,
오사카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무료취소 가능한 숙소 예약 부터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오사카 에어비앤비 숙소 구조
1, 2층 전체 구조인데요, 작은 마당을 통해 들어가면 작은 거실이 있고 그 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아담한 주방과 화장실이 있는데, 꽤 커다란 욕조가 있어서 자쿠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2층에도 화장실이 하나 있고 침실이 2개 있는데요, 1개는 3개의 매트리스가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대가족이 편히 잘 수 있고, 또 퀸 사이즈의 침대가 있는 단독방이 하나 더 있어서 매우 편안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나무와 경치를 볼 수 있는 작고 편안한 거실
덴가차야역은 관광지는 아니지만 난바역을 한 번에 지하철을 갈아타지 않고 갈 수 있어서,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에서 묵는것보다 조용하고 편리했습니다.
특히, 덴가차야역에서 내리니 현지사람들을 위한 마트가 있었는데,
여기서 사먹은 와규가 정말 살살 녹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행내내 맥주 등 맛있는거 많이 사다 먹었습니다.
(여기서 피카츄 컵라면 등 기념품도 저렴하게 샀어요!)


주방(냉장고와 인덕션, 주방조리도구, 찻잔 등 구비)



첫날부터 장을 엄청 봐와서, 간단히 와규도 구워먹고, 맥주도 마시고, 모찌도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
다. 특히, 찻잔도 셋팅되어있어서 아침에 마시는 모닝티도 좋았어요.
여기는 1층 화장실입니다.





오사카-교토 가족 자유 여행 계획과 코스짜기
아이 둘 데리고 오사카와 교토 여행 다녀온 여행 계획과 코스를 참고하시려면 아래 글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만족했던 코스라서 꼭 추천드려요.